한화로보틱스가 세계 최대 로봇·자동화 전시회 '오토매티카 2025'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오토매티카에 참여한 한화로보틱스는 고가반하중 협동로봇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이번 전시회에서 고가반하중 협동로봇 'HCR-32'가 대중에 처음 공개됐다. 이 로봇은 최대 32kg 물체를 운반할 수 있어 고중량 태양광 패널이나 배터리 모듈 운반에 적합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HCR-32가 태양광 패널을 집어 드는 과정을 직접 시연했다.작업자 안전을 위한 3D 비전 기술 '비주얼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이 업계 최고 수준의 청정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업계에선 세계 최초 성과로 반도체와 바이오 등 엄격한 제조 환경을 요구하는 첨단 산업에서의 입지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HCR-14가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
한화로보틱스가 협동로봇 HCR-14로 세계 최초 클린룸 클래스1 인증을 획득하며, 반도체·바이오 등 초청정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HCR-14가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로부터 ‘클린룸 클래스1’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협동로봇이 청정도 최고 등급인 클래스1을 획득한 건 한화가 전 세계 처음으로, 반도체와 바이오 등 엄격한 제조 환경을 요구하는 첨단 산업에서의 입지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클린룸은 공기 중 입자를 엄격히 통제해 오염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장소다. 이러한 클린룸을 사용하는 첨단 산업에 협동로봇을 도입하려면 특정 수준 이상의 청정도 등급이 요구된다.클린룸 관련
한화로보틱스가 협동로봇 HCR-14로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로부터 클린룸 클래스1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클린룸은 공기 중 입자를 통제해 오염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장소다. 첨단 산업에서 협동로봇을 도입하려면 특정 수준 이상의 청정도 등급이 필요하다. 협동로봇이 청정도 최고 등급인 클래스1을 획득한 것은 세계 최초다.클린룸 관련 국제 표준 'ISO 14644-1'은 공기 부피 당 입자 수를 기준으로 청정도를 클래스1~9로 분류한다. 클래스1은 공기 1㎥ 당 지름 0.1㎛ 크기
한화로보틱스가 세계 최대 로봇·자동화 전시회 오토매티카 2025에 처음으로 참가했다.한화로보틱스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고하중 협동로봇과 이동형 로봇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로보틱스는 ‘더 나아간 미래’를 테마로 협동로봇 전 제품 라인업과 최신 기술을 적용한 로봇을 소개했다. 고가반하중 협동로봇 ‘HCR-32’는 최대 32킬로그램까지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어 태양광 패널이나 배터리 모듈 운반에 적합하다.팔 길이가 1800밀리미터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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