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아크로’가 올해도 최고 선호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전국 10~50대 남녀 1만7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DL이앤씨의 ‘아크로’가 전체 응답의 42.3%를 얻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현대건설 ‘디에이치’가 24.6%로 2위를,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이 17.4%, 롯데건설 ‘르엘’이 15.7%로 뒤를 이었다. 아크로는 성별과 연령대를 막론하고 고른
DL이앤씨가 11월 20일 공시를 통해 대전소제 민간참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예상 공사비는 3224억원이다. DL이앤씨는 이 중 28%를 담당하게 된다.이 프로젝트는 대전소제 1BL부터 5BL까지 지하 4층에서 지상 37층 규모의 아파트 38개동, 총 383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한다. DL이앤씨의 최근 매출액 대비 이 프로젝트의 비율은 3.88%로 나타났다.이사회 결의일은 2025년 11월 20일
토목 건설 기업 DL이앤씨가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 투게더대전문화피에프브이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무보증은 제이에이스토리제팔차 주식회사로부터의 2600억원 차입에 대한 것으로, 기존 보증액 1350억원에서 1250억원이 증액됐다.채무보증 기간은 2025년 11월 25일부터 2027년 11월 25일까지다. DL이앤씨의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금액 비율은 5.37%로, 자기자본은 4조8457억1011만1118원이다. 이번 보증 결정에는 사외이사 4명이 참석
토목 건설 기업 DL이앤씨는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 효제피에프브이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무보증금액은 4500억원이며, 보증기간은 2025년 11월 28일부터 2028년 2월 12일까지다.이번 결정은 효제피에프브이의 대출 리파이낸싱에 따라 기존 3200억원의 채무보증을 4500억원으로 증액한 것이다. DL이앤씨의 자기자본은 4조8457억1011만1118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비율은 9.29%다.효제피에프브이의 요약 재무상황에 따르면, 자산총계는 3595
DL이앤씨가 2025년 12월 1일 공시를 통해 서울 증산4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했으며, 예상 공사비는 1301억원이다. DL이앤씨의 참여 비율은 53%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38%에 해당한다.이사회 결의일은 2025년 12월 1일로 명시됐다. 공사 개요에 따르면, 지하 5층에서 지상 41층까지 아파트 34개 동과 3509세대의 부대복리시설이 포함된다. 최근 매출액은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DL이앤씨의 박상신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DL그룹은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검증된 성과와 역량을 갖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박 부회장은 고려개발 대표,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장, 대림산업 대표를 거쳐 지난해 DL이앤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그는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실적 정상화와 신사업 발굴에 성과를 거두며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으로 재무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DL이앤씨가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5년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협력회사들과 상생 협력을 다졌다.DL이앤씨는 올해 안전과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90개 협력회사를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선정된 협력회사에는 입찰제한 면제권과 계약이행 보증 요율 인하, 수수료 지원, 복지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협력회사 소장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포상 제도도 새로 도입됐다.행사에서는 DL이앤씨의 경영 현황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통합 업
DL이앤씨가 그동안 강조해온 ‘무사고 약속’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최근 부산 진해신항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회사가 반복적으로 내놓던 사과와 대책이 실제 위험을 얼마나 줄였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11월 17일 부산 진해신항 남방파호안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선원이 바다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DL이앤씨는 사고 직후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현장 점검과 공정 중단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노동계와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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