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연 35회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대회에는 후계농업경영인과 가족, 최재형 군수와 윤대성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가해 지역 농업을 발전시킬 비전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졌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웃돕기 용 쌀 기탁식, 표창 및 장학금 전달, 화합의 한마당, 후계농업경영인 가요제,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한농연이 기탁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유재문씨가 우수농업경영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