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 한 펜션에서 실종된 6세 남자 어린이가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6시19분께 청도 이서면 한 펜션에서 A군이 사라졌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15일 경찰과 소방은 구조작업을 펼쳐, 같은 날 오전 10시 55분께 구조대가 펜션 주변의 저수지를 수색하던 중 A군을 발견했다. 신고 접수 후 17시간 만에 발견된 A군은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군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가수 김호중씨가 심야에 서울 강남의 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입건.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김씨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조사.경찰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이어 사고 3시간여가 지난 10일 오전 2시쯤 김 씨의 매니저가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 매니저는 김씨가 사고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찾아왔다는 게 경찰의 전언.김씨는 사고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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