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사업은 신세계백화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김해지역 510명 아동에게 5억 1000만원을 지원했다.올해 희망장학금은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소상공인연합회 등에서 선발한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박성주 점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해교육지원청 하정화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