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지난달 28일 지사 3층 대강당에서 ‘2026년 희망나눔성금 선포식’을 개최했다. 울산적십자사사는 총 35명의 대표 기부자를 초청해 희망나눔성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적십자 활동을 위한 총 1억60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 대표기부자로는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시사 회장 △김익기 대우여객·우리버스 대표 △황찬규 울산중앙청과시장 사장 △신용일 울산고래떡방협동조합 대표 △김유문 한국통운 대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RCY위원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및 6개 구·군협의회 등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기업은행이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에 따라 개인 주주에게 부여될 세제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선 기존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기업은행은 대표적인 고배당 은행주로 현금 배당을 우선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종목이지만, 내년 초 지급될 2025년 배당에는 분리과세 적용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국회에 확정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에 따르면 ▲배당성향 40% 이상인 상장법인이거나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대규모 해킹 사고를 인지하고도 신고를 미뤘다는 ‘늑장’ 논란에 휘말렸다. 24시간 이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해야 한다는 법적 요건은 충족했지만, 신고와 공지를 즉각 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네이버와의 합병 기자간담회 이후로 미룬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달 27일 오전 4시 42분경 일부 가상자산의 비정상 출금 정황을 포착했다. 이후 오전 5시 27분 솔라나 계열 자산의 입출금을 중단했고, 오전 8시 5
한국시멘트협회는 9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SCR의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회에는 온실가스 감축,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시멘트업계의 주요 핵심 현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의 배출 저감에 필요한 환경설비 SCR의 현장적용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삼표시멘트,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유니온 등 시멘트업체 대표이사, 임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SCR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