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원도심 황오동 일대가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0년부터 경주시 원도심의 활력을 위해 추진된 청년창업을 위한 특구지역에 25개팀 창업에 이어 올해는 8개 팀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25개 청년 창업팀을 육성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청년 창업과 도시재생을 연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이다. 황오동 일대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시행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이 골자다. 경주시는 한수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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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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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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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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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김혜성, 화이트삭스전 3타수 무안타 침묵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혜성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시즌 타율은 0.369로 내려갔다.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히고 말았다.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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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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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 첨단 기능 트랙터 국내 최초 공개
얀마농기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농기계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심 속 대중에게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Do you know YANMA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농기계가 농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 산업의 핵심임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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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 개최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5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국내 최정상급 당구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심판 등 1,600여명이 참여해 캐롬, 포켓, 스누커 등 전 종목 최상위 랭커들이 총집합, 수준 높은 경기와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특히 캐롬 3쿠션 허정환 선수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특별히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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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역사 조명은 본질과 미래를 가늠하기 위한 것"
17분전
인천상공회의소가 7월 2일 창립 140주년을 맞아 『창립 140주년 기념 인천상공회의소사』를 발간했다. 인천in은 『인천상공회의소사』 가운데 박영복 집필위원장이 쓴 「역사로 보는 인천상공회의소」를 매주 수요일에 연재한다. 글 싣는 순서는 1.의도 2.태동기의 인천상의 3.근대 격랑기의 인천상의 4.광복 후 혼란기의 인천상의 5.산업화・민주화 시기의 인천상의 6.선진화 도약기의 인천상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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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체감온도 기준 건설현장 폭염 대응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체감온도에 따라 작업을 조정하는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해 ‘체감온도 기반 건설 현장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고,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외부 작업을 전면 중단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체감온도 측정기는 현장에 비치하거나 관리자가 직접 측정하며, 2시간마다 측정해 전광판이나 메시지로 작업자들에게 실시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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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농기코리아, 박제영 신임 대표이사 취임
얀마농기코리아㈜는 지난 1일 자로 박제영 영업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박제영 대표이사는 2008년 얀마농기코리아㈜ 영업부에 입사한 이후, 영업부장과 영업본부장을 거치며 현장과 조직 운영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박 이사는 취임사에서 “얀마농기코리아와 전국 얀마 대리점, 축산총판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 영역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