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4일 ‘4월 문화가 있는 날’에 해녀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클래식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박은혜 작가의 그림책 '숨비소리'의 내용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공연과 클래식 라이브 연주 등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융복합 뮤지컬이다.바다로 떠난 해녀엄마를 걱정하는 딸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각·청각적 요소를 만족시키도록 제주민요, 타악기,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결합했다.공연은 24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해녀박물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에는 지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함께하는 무장애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GKL사회공헌재단는 지난 23일부터 지난 27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모두의 제주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관광약자의 여행 기회 확대를 위한 ‘무장애 여행 주간’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도권지부와 제주지부에서 30여 명이,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수도권지부 및 제주지부에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체장애인들은 해녀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4일 '4월 문화가 있는 날'에 해녀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클래식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박은혜 작가의 그림책 '숨비소리'의 내용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공연과 클래식 라이브 연주 등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융복합 뮤지컬이다. 바다로 떠난 해녀엄마를 걱정하는 딸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각·청각적 요소를 만족시키도록 제주민요, 타악기,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결합했다. 공연은 24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해녀박물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에는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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