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림읍 관내 중학교 적정규모화를 위한 ‘한림지역교육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제주시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림읍 지역 중학교 적정규모화를 위한'한림지역교육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행정질문에서 제기된 한림읍 지역 중학교 통합을 통해 변화된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림읍 지역 각 초ˑ중학교장 및 운영위원장, 중학교 동문회장, 관계기관 및 자생단체장, 도의회 의원, 교육전문가 등이 참여해 한림읍 관내 중학교에 대한 통합방안, 통합시기, 유휴학교 활용 등에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 소재한 한림중학교와 한림여자중학교의 통합 논의가 본격 시작된다. 적정 규모화 논의를 통해 통합 또는 남녀공학 전환 등의 학교 모델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림읍 지역 내 중학교 적정규모화를 위한 ‘한림지역교육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에 출범한 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제기된 한림읍 지역 중학교 통합을 통해 변화된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
제주한림문학회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한림읍사무소 1층 로비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학을 접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전시회에는 제주한림문학회 소속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며, 제주의 자연과 일상, 삶에 대한 다양한 감정이 시와 그림으로 담겨 있어 관람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박명희 회장은 “이번 시화전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삶 속에서 인문학적 사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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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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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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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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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5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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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강원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 열려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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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김 양식장 개발 17건 승인…백령 1건은 “군사 훈련 지장 우려”로 못해
인천 옹진군은 지난 3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김 양식장 신규 개발 신청 17건이 가능하다는 검토 의견을 회신 받았다고 4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4월 해수부에 총 18건의 김 양식장 신규 개발을 신청했으며, 이 중 영흥면 16건·덕적면 1건 신청이 받아들여졌다.나머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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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일본 수출상담회' 개최··· 미용·화장품 산업 중심 상담
경기 수원시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개념 무역결제 브리핑· 일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자부담으로 방한한 일본 현지 바이어 10명이 참여했다. 지역 내 중소기업 70개사는 일본 바이어들과 미용·화장품 제품 등을 중심으로 대면 수출 상담을 했다.수원시는 시청을 상담장으로 운영했고, 바이어가 기업 현장을 방문하도록 지원했다.이날 수출상담회에서 비자카드, NHN 등 관계자는 바이어의 법인카드로 무역대금을 즉시 결제하는 방식을 소개했다. 총 1.5% 수수료를 수출·수입업체가 협의 분담하고, 수출 상담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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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제라도 해야 하나..속 타는 농심 제주시 농정당국은 더 탄다”
가뭄으로 땅은 쩍쩍 갈라지고, 농심은 타들어 간다.농민들은 매일같이 하늘만 바라보며 한숨만 내쉬고 있다.제주지역은 제프리카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가마솥 더위로 농심은 타들어가고 있다.농가에서는 기우제라도 지내야할 판이라는 현장목소리다. 이 정도면 재난으로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아프리카에서는 가뭄이 들 때면 기우제를 올린다고 한다, 그런데 기우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내린다고 하니 신기한 일이다.왜 아프리카에서는 기우제를 올리면 꼭 비가 오는 것일까.이유는 비가 올 때 까지 기우제를 올리기 때문이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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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강원에너지, 국내유일 美 차세대 원전 SMR 핵심 설비공급 임박에 연일 상승세
강원에너지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차세대 원전인 SMR 프로젝트에 핵심설비인 증기발생기 공급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4일 주식시장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강원에너지가 미국 차세대 원전인 SMR 프로젝트에 핵심설비공급에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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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7월 ‘우리의 정원식물’은 ‘감국’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7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가을을 대표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인 ‘감국’을 선정했다.감국은 여름철에 심어두면 가을에 황금빛 꽃을 풍성하게 피우는 식물로, 정원과 실내외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데 적합한 정원소재다. 한 번 심어두면 매년 새싹이 올라와 꽃을 피우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햇빛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감국 특유의 은은한 향과 밝은 노란색 꽃은 주변 공간에 아름다움을 더하며, 꽃가루와 꿀을 제공해 벌과 나비 등 곤충을 유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