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충북 영동군의 대한민국와인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와인대상 시상식에서 영동 금용농산의 ‘로제 스파클링’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국내 와인 품평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국내 와인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고있다. 영동군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올해 대회에는 전국 42개 와이너리에서 128점의 와인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단은 품질, 향, 맛, 숙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 와인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