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허봉익실에서 ㈜포스코, 애경스페셜티㈜, ㈜세아특수강, 현대종합특수강㈜, ㈜대호특수강 포항공장, ㈜현대종합금속, ㈜티씨씨스틸, 동국산업㈜, 포스코스틸리온㈜ 도금공장 등 지역 9개 대·중소기업 사업장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앞으로 사내 카페와 식당, 사무실 등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컵수거함을 설치해 일회용품 컵 사용을 줄여 나갈 예정이다. 또 회의자료 전자화 및 불필요한 출력물 감축 등 친환경 사무실 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