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은 26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캠페인 ‘하이진저를 담다, 안동에 닿다’를 통해 조성한 누적 판매금 1,022만6,000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안동농협이 지난 4월 한 달간 자체 브랜드 음료인 ‘하이진저’ 탄산음료와 ‘하이진저 레몬생강청’의 판매 수익을 전액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제품 한 병이 판매될 때마다 안동농협이 제조 원가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소비자가 지불한 금액 전액을 기부금으로 환원하는 구조로 진행됐다.‘하이진저’ 시리즈는 경북 안동지역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