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재 탐라영재관을 매각하고, 용산구 한국마사회 장학관 매입을 본격 추진한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용역비 8000만원을 투입, 연말까지 용산 마사회 장학관 매입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용역은 공유재산 매각과 중앙투자 심사 타당성 확보, 공간 배치 등을 위해 실시된다.도는 2026~2027년 2년간 마사회 장학관에 임대 방식으로 입주한 후, 2028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1100억원을 투입해 매입을 할 방침이다.정부의 비업무용 공공재산 매각 방침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2022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