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25일, 집중 호우 이후 배수 기능 저하가 우려되던 신도3리 도로변 배수로 일대에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구간은 지난 8월 중순 집중 호우로 인한 재난 복구 이후 추가 정비가 필요한 도로변 배수로이며, 토사와 낙엽 등 많은 적치물이 쌓여, 향후 폭우 시 침수가 우려됨에 따라 클린업데이 행사 대상지로 선정되었다.이번 행사에 주민들과 면 직원 등 약 5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배수로 및 주변부를 집중 정비했으며, 토사·낙엽·잔재물 등 적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