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다음달 29일까지 8주간 ‘어르신 치주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노인 치주질환을 예방관리해 자연치아를 오래도록 유지하고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한 구강건강 증진사업이다.지난 1기 프로그램에 이어 연속 사업으로 운영되며, 울주노인돌봄지원플랫폼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구강위생교육과 칫솔질 지도 △틀니 및 의치 사용자의 구강청결관리와 자가관리법 교육 △치과위생사의 1대1 맞춤형 구강위생관리 등이다.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거창군은 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하반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학생, 노년층을 대상으로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어린이 대상으로는 8월에는 어린이집 6개소 241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구강실에서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충치 예방법 ▲구강보건 동영상 시청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청소년 대상으로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도 운영 중이다. 청소년기는 영구치가 자리 잡고 구강 건강 습관이 형성
양양군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관내 3세 이상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충치에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관리법을 교육하고, 불소 바니쉬 도포를 통해 올바른 구강 습관 형성과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불소 바니쉬 도포는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여 세균의 작용을 억제하고 치아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구강 예방 사업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18일 국회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국회 을지연습 상황보고회의를 주관하며, 국회의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시 전환 절차 및 실제훈련을 중심으로 국회 내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 총장은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국회 본연의 기능은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자세를 강조하며, 모든 훈련을 안전하게 실시해 국회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2025년 을지연습에는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사이버테러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지역 상생과 문화예술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간 교류 협력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예술인 지원 확대와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문화도시 영월의 비전인 ‘편안히 넘나드는 영월’을 실현하기 위한 교류 사업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 차원을 넘어, 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네트워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영월 예술인들이 서울 무대에 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을지연습 시작일인 18일 새벽 6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개인별 전시직제 편성 및 임무를 부여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오후에는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주관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개최해 비상사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국가 비상사태 시 해양경찰의 기능을 유지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산훈련을 실시했다.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