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춘천시와 함께 '춘천 테마관'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춘천의 관광 매력을 전국 고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식은 이날 오전 1
김석희 기자 = 치매 환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열렸다. 춘천시와 춘천시노인전문병원(원장 주영
김석희 기자 = 시청 광장부터 명동까지, 춘천 원도심이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광장과
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중독관리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중독 없는 도시’ 실현을 향한 새로운 20년을 선언했다.춘천시와 춘천시중독관리통합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일 오후, KBS춘천 공개홀에서 개최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행사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유족이 직접 전하는 수기 발표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춘천경찰서·춘천소방서·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시민이 함께한 태권도 격파 퍼포먼스는 자살예방의 단호한 의지를 담아냈다. 또 팝페라와 첼로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춘천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춘천시청의 협력으로 이탈리아 알마요리학교 학생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9월 19일에는 연수 성과를 공유하는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의 하나로 춘천시와 학교의 전액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카페N디저트과와 부전공 학생 12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글로벌 문화 교류와 기술 교육을 통해 베이커리 분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강원생명과학고는 이탈리아 대표 문화 도시 파
시청 광장부터 명동까지, 춘천 원도심이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광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한 ‘2025년 춘천 ONE도심 페스타’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춘천 원도심 8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간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또 강원음악창작소, 춘천청소년 문화의 집, 지역가수와 예술단체가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현장에는 미니 방탈출, 포토부스, 부채·LED 전구 만들기 등 체험
춘천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에 대한 간담회가 지난 24일,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제철 기획행정위원장, 권주상, 김운기 시의원을 비롯해 춘천시와 각 분야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춘천시가 추진 중인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조례와 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박제철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실질적인 인구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견 교류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논의된 의견을 잘 수렴하여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춘천시 인구증가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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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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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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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황금라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기대감 쏠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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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44명 무단 이탈…“관리 부실, 농가 피해 직격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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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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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부동산 과열...정부 '패키지 후속대책' 내놓나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이 부동산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정부가 이와 관련 '패키지 후속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9일 정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6·27 대출규제에 이어 9·7 공급대책을 발표한 상황에서도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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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주국가유산야행’ 9만명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경주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 계림, 첨성대 일원에서 열린 경주국가유산야행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경주시가 주최한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약 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선물 PRESENT: 지켜온, 그리고 지켜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청,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이 주관했다.공연, 전시, 체험 등 8개 분야 33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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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산’ vs ‘이재명 고발’…여야, 첫 국감 정면충돌 예고
추석 연휴를 마친 여야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정권 교체 이후 여야가 본격적으로 공수를 맞바꾼 가운데 치열한 공방이 예고된다.국회는 다음 달 6일까지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총 834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감을 ‘윤석열 내란 청산’의 장으로,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실정 고발’의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이다.민주당은 12·3 계엄 기도 사건을 ‘내란’으로 규정하며, 김건희 여사·내란·순직 해병 사건 등 이른바 ‘3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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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에서도 '이진숙 체포 과했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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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가 지나쳤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박범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진숙에 대한 정당한 체포 집행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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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산망 숫자 다시 바뀌어…647개 → 709개, 복구율 27%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전산 시스템 수를 기존 647개에서 709개로 정정했다. 이 가운데 복구된 시스템은 193개로, 전체의 27.2% 수준에 머물렀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709개 시스템 목록을 새롭게 정리해 공개한다”며 “이 중 오전 6시 기준 193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온나라 문서시스템’과 ‘1365 기부포털’ 등 54개 시스템이 정상화됐다.정부는 그동안 장애 시스템 수를 647개로 발표해왔지만, 내부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