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갈수록 증가하는 지방 세외수입 체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실무 점검에 나섰다. 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체납 현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상기 예천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세외수입 체납액이 있는 15개 부서장이 모두 참석해 체납 원인을 분석하고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체납의 주된 원인으로는 체납자의 경제적 곤란, 세금에 대한 인식 부족, 행정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 등이 꼽혔다. 특히,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