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은 3일 국공립 진주의봄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4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어린이집 개소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백미는 가호동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민정 원장은 “어린이집 개소식을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
진주시는 1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어린이집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의봄프리미엄아파트 내 관리동에 224㎡ 규모로 지어진 국공립 ‘진주의봄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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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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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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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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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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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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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해외환경뉴스) 해저 퇴적물 재부유, 이산화탄소(CO2) 방출 심하게 증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저인망 어업으로 인한 퇴적물 부유로 이산화탄소 흡수를 감소시킨다. 해저를 가로지르는 저인망 어선은 퇴적물을 자극한다. 이는 이전에 저장되어 있던 유기 탄소를 방출할 뿐만 아니라 해양 퇴적물에 존재하는 광물인 황철석의 산화를 촉진하여 이산화탄소의 추가 배출을 초래한다. 이는 GEOMAR 헬름홀츠 킬 해양 연구 센터(GEOMAR Helmholtz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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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교통도시 대전, 수소 인프라 구축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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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안정적 운행을 위한 수소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총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며 수소트램 운행과 연계된 교통거점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하게 된다. 복합기지에는 수소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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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 농기계 구입비' 최대 70% 지원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농기계 구입비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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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1Q 영업손실 2993억원...전년비 9.7%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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