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7일부터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뇌병변·지체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몸·마음 튼튼 재활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재활교실은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정신 건강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재활교실은 참가자들의 건강생활 체조와 웃음 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된
지체·청각 장애가 있는 ㄱ 씨는 지난해 무릎 관절 수술 이후 퇴원해 거동이 힘든 상태였다. 이웃과 왕래 없이 집에서 대부분 혼자 지냈고, 고혈압·당뇨질환도 앓고 있었다. 하지만, 약 구입비가 없었고 생필품도 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같은 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로 집배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 다니엘학교를 방문했다. 다니엘학교는 지체·지적·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립 특수학교다.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 비전대학까지 운영하고 있다. 최 의장은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응원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의 부도 사태로 판매업자와 소비자들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유통 대금을 지체 없이 정산하고 판매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이커머스 플랫폼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수익마켓은 중개 수수료 없이 판매자가 판매대금을 즉시 정산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서원대학교는 21일 미래광장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서원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사회복지학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휠체어 운전 체험, 시각장애인용 스틱을 활용한 걷기 체험, 자극 환경에서 글씨 읽기 등 지체·시각·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학전공 이제훈 학회장은 “행사에 참여하면서 장애감수성과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누군가에게는 편견을 내려놓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si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책은 글자·그림으로 주로 읽는데, 도시를 읽는 방법은 훨씬 다양하다. 도시는 사람, 거리, 골목길, 경관, 건축물, 스카이라인, 색깔, 냄새, 시장, 공원, 영화, 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읽힌다. 그러면 인천은 어떻게 읽힐지 자못 궁금하다. 앞에 열거한 목록 중 인천을 읽히게 하는 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인천과 부산에 각각 해사법원을 설치하겠다는 6·3 조기 대선 공약을 내놓자 인천과 부산의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에 이재명 후보의 '인천·부산 해사법원 설립' 공약은 해사법원 유치를 두고 두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해사법원의 전문성을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박물관’설립이 문화체육관광부 ‘2025 상반기 공립박물관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00년이 넘는 인천교육의 소중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박물관 건립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인
요즘 우크라이나 모든 언론이 몹시 분주하다. 주요 방송사가 합동으로 전시 24시간 통합 편성되어 운영하는 프로그램 마라톤은 연일 영토 문제에 관하여 방송하고 있다. 여러 전문가 군인 언론인 해외 특파원 등 많은 인원이 출연하여 일사불란하게 영토 포기는 항복이나 마찬가지라는 논조를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