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은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우리 사회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인식해왔고, 경북 지역은 그 현실을 가장 뼈아프게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연구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체감되는 변화는 미미하다.안동시의 경우만 보더라도, 연간 출생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놓은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공약이 지역 개발이나 관광자원 활성화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을 통해 일자리 확대와 지역 활력 회복으로 젊은 층을 유입시키거나, 지역에 머무르는 생활인구를 증대시켜 지방소멸을 막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정주 여건을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