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4-H연합회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2일 농업기술센터와 율리 일원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
충북 증평군4-H연합회는 2일 농업기술센터와 증평읍 율리 일대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4-H 이념 실천 의식을 높이고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행사에는 학생4-H 회원과 지도교사, 청년4-H 회원 등 45명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4-H 교육을 비롯해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실습, 농업기술센터 견학, 체리 수확 등 환경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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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롯데카드 지분 20% 매각 추진…MBK파트너스와 공동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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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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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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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급성 발열성 질환 성홍열 주의...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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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항균과 피부 진정 기능을 더한 외용제 ‘에스로반 연고’를 출시했다.JW중외제약은 피부 진정 성분인 티트리오일을 첨가한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에스로반 연고는 항생제 무피로신과 천연 유래 성분 티트리오일을 함께 함유해 상처 감염 예방과 피부 트러블 완화에 사용할 수 있다. 튜브형 제형으로 모낭염이나 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무피로신은 세균 단백질 합성을 억제해 감염 확산을 막는 항균 성분으로, MRSA를 포함한 여러 세균에 효과를 보인다.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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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주시는 9일 오후 3시 경주화랑마을에서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 및 경주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K-MISO CITY 프로젝트는 경상북도가 2025년 APEC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초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시민의식, 사회문화, 인프라 등 지역사회 전반의 체질을 혁신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미소(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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