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신용정보는 지난 11일 국제 표준 정보보호관리체계인 ISO27001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27001은 기업의 정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AX-시큐리티 인사이트 2025 인 대구’에 연사로 참여해 ‘에이전틱 AI를 중심으로 한 대구, 경북 AI 전환 전략과 AI 보안 및 신뢰성 확보 방안을 제시한다.대구광역시와 과실연 AI 미래포럼이 주최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회는 대구·경북 지역 산업계를 중심으로 AI와 정보보호를 결합한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AI 및 정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이 금융권 보안 문제를 제기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대책 마련과 징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민병덕 의원은 21일 금감원 국감에서 “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한 롯데카드의 사례처럼 일부 금융사는 정보보호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단기 실적에 치중하지 않도록 금감원이 강력한 제재를 통해 정보보호 소홀의 대가가 크다는 점을 각인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찬진 원장은 “보안 투자에 인색한 금융사에는 최고 수위의 징계도 검토하겠다”며 “정보보호를 비용이 아닌 필수 경영투
최근 해킹과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는 현실 속에서도 대구지역 기업들의 보안 대응력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대구지역 다수 기업은 정보보호를 ‘필수 경영 요소’가 아닌 ‘부수적 업무’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대구 소재 기업 443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정보보호 대응 실태 및 애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보보호 관련 예산과 관련, 70.0%가 ‘별도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별도 예산을 편성했다’는 기업은 9.5%에 그쳤다. 특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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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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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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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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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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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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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는 회원사 의견을 수렴해「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20건을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한경협은 이번 건의서를 통해 ‣ 자본시장 기반 모험자본 확충, ‣ 산업‑금융 연계 강화, ‣ 정책금융 인프라개선, ‣ 정책금융 운영 효율화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CVC·BDC 규제 합리화로 혁신투자 촉진한경협은 혁신기업이나 스타트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형 벤처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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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인구 늘고 일자리도 늘었다…'지속성장 도시' 모델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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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ALB 한국법률대상 ‘올해의 IP 변호사’, ‘올해의 젊은 변호사’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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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위원장 "복지 부정수급 막을 신기술 도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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