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다음달 말까지 울산북부경찰서,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 대상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2회 이상 학대 이력, 반복신고 및 수사이력, 분리보호 이후 원가정 복귀, 사례관리 거부·비협조 등 재학대 발생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에 속한 8가구, 10명의 아동을 선정해 가정방문을 통한 직접 대면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반은 아동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양육태도 확인을 비롯해 재학대 피해 등의 이상 유무를 살펴볼 계획이다. 김은정기자
성남시는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6월 말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 방문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추진돼 부모 등에게 학대받은 적이 있는 24명의 아동이 사는 1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아동학대 반복 신고와 경찰 수사 이력 있는 가구, 분리 보호 후 원가정에 복귀한 아동이 사는 가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 관리를 거부하는 가구 등이 해당한다.이를 위해 성남시 공무원과 수정·중원·분당 경찰, 아동보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는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이달 말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 방문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조기 발
인천 동구는 4월 22일~6월 9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5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동구청, 중부경찰서,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꼼꼼히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이 불안하거나 불편함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재학대 가능성은 없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중이다. 필요시에는 아동 보호 조치나 수사 기관 연계 등 신속한 대응도 이뤄지
인천 동구는 4월 22일~6월 9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5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동구청, 중부경찰서,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꼼꼼히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아동이 불안하거나 불편함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재학대 가능성은 없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중이다. 필요시에는 아동 보호 조치나 수사 기관 연계 등 신속한 대응도 이뤄지며, 학대 여부
구미경찰서는 오는 6월 말까지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 앞서 구미경찰서, 구미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위험군 학대우려 아동 유관기관 합동점검 회의’를 통해 대상아동을 사전에 선정했다. 점검대상 아동은 아동학대 △반복 신고와 수사이력, △장기 미인정 결석, △분리 후 원가정 복귀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거부와 비협조 등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아동 15가구 18명이다. 구미경찰서는 아동
중부뉴스통신 =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5월 27일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 학대피해노인 재학대 예방 및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울산 북구는 6월 말 까지 북부경찰서,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 대상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북구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2회 이상 학대 이력, 반복신고 및 수사이력, 분리보호 이후 원가정 복귀, 사례관리 거부·비협조 등 재학대 발생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에 속한 8가구, 10명의 아동을 선정해 가정방문을 통한 직접 대면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반은 아동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양육태도 확인을 비롯해 재학대 피해 등의 이상 유무를 살펴보게 된다.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 요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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