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월 30일까지 8층 갤러리에서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The things called love’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그노, 류은지, 문경의, 서안나, 이나영, 이준영, 카에데마치고, 황혜선 등 모두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반려동물이 주는 정서적 교감과 의미를 다양한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내면서 각자의 시선으로 일상과 반려 관계의 따뜻한 순간을 포착해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자유로운 붓 터치로 사람과 동물의 표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카에데 마치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