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5일 울산 중구청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온열 깔개 323개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 물품을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 32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추운 날씨 속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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