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상공회의소협의회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예매에 동참했다.충북 상의협은 지난 27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시장과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장수정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정길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입장권 2000만원을 구매 약정했다.이번 구매약정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충북 지역의 기업 경영인 단체가 앞장서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배했다.추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보훈가족과 수원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재식 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수원시의회는 이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보훈 강화에 앞장서서 정의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충청남도 금산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23일 금산산업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와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교 급별 협의회를 실시했다.‘2025 찾아가는 학교 급별 협의회’는 5월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중학교, 9월에는 초등학교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Wee센터가 앞장서서 학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조력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또 학교급에 따라 공통된 어려움과 공감대가 있을 것으로 보고 함께 다루고 싶은 주제를 미리 신청받아 협의 주제를 정했다. 고등학교에서는 주로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 경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6월 16일 경남 통영 해양보호구역관리센터에서 ‘해양쓰레기와 지역민 참여 소득’을 주제로 해쓰단당 세미나를 개최했다.해쓰단당 세미나는 미래 해양쓰레기 관리를 담당할 젊은 세대를 위해 정보·지식·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주제를 탐색하고자 각 세대별 전문가가 모여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학술행사이다.‘참여 소득’은 사회적 공헌 활동이나 지역사회 참여를 조건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 기존에는 복지, 봉사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주로 활용했으며 주민 소득을 보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지난해 7월 26일 출범식에서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서울 회원이 업무를 보면서 어려움이 없도록 AI 세무사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지난 10일 취임 1년을 넘긴 이종탁 회장. 그는 “앞으로 2년도 세무업무의 AI 적용이 현실로 실현되도록 서울회가 앞장서서 착실히 준비하겠다”면서 “‘서울회원의 AI 무장화’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우후죽순으로 서비스에 나선 세무플랫폼이 대변하듯 세무사의 모든 업무가 AI로 대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업계에 팽배한 상황이다.이종탁 회장의 지난해 취임 일성도 이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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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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