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이 1일 추석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동보원을 방문해 보육아동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황외석 청장은 “추설 명절을 맞이해 직원들과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을 했다. 준비한 위문품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원재 기자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성일우레탄㈜ 이민우 대표가 지역 내 소외계층 복지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강천면에 기탁했다. 16일 여주시에 따르면 우레탄 폼 단열시공 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민우 대표는 평소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왔다.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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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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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대한민국 SNS대상 8년 연속 수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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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6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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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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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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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등 각지 분포 농협 '스마트 APC' 주먹구구식 관리 국감 '도마위'
전북 등 전국 각지에 분포해 있는 농협의 '스마트 APC'가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주장이 국감에서 제기됐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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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형 채무조정 지원 대상 확대와 관련하여 확정된 바 없습니다.”
한 신문이 「“미성년자도 포함”…취약층 빚탕감 2배 늘려 3000만원으로」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가 70세 이상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같은 취약차주의 채무조정 한도를 지금보다 두 배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당국은 현재 연간 5000명 수준인 지원 대상도 1만 명으로 두 배 확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라고 보도했다.다른 언론은 「 ‘5%만 갚으면 빚 탕감’ 원금 3천만원 유력」제하의 기사에서, “그동안 1500만 원이던 채무 원금 기준을 두 배 수준인 3000만 원으로 높이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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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 최저가격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관심집중
가파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을 역행하는 단지가 있어 화제다. 바로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1년 1386만원 △2022년 1575만원 △2023년 1868만원 △2024년 1982만원 등 큰 폭으로 올랐고, 올해 2000만원을 돌파했다.'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의 평당 분양가는 11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올해 경기도 평균의 약 절반 수준이다. 양주시 평균 분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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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또 무산⋯10년 전 ‘시기상조’ 논란 재현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이 또다시 좌초됐다. 양주시의회는 24일 제381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양주시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부결했다.이날 표결은 문화계 인사 20여명이 방청석에서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수연·이지연·한상민 의원이 반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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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 목소리로 하나의 울림을
지금 우리 사회는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어느 때보다 하나 된 힘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놓여있다. 서로 다른 목소리와 이해가 공존하는 시대일수록, 공동의 목표를 향한 울림있는 한 걸음이 조직과 사회를 움직인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각자의 역할과 의견은 다를 수 있지만, 위기 속에서는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조직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최근 건설 근로자가 4년간 111만명에서 19만명이 감소하며, 2024년 기준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 대비 건설투자 비율이 약 14.2%로, 주요 선진국 평균인 약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