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기간 경주를 찾은 한 관광객이 난처한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따뜻한 도움을 받았다는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며 시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신속하고 세심한 배려가 큰 감동을 남겼다. 지난 10월28일 경주를 방문한 아기 엄마 강지수 씨는 갑작스럽게 기저귀를 갈 상황이 생겼음에도 마땅한 공간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경주엑스포대공원 서문 주차장 인근에서 기저귀 갈이대를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강 씨는 결국 인근 보덕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센터 직원들은 강 씨의 사정을 듣자마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경 후계자 손서연(1m81cm)은 얼마나 성장할까
여자배구 수퍼스타 김연경이 은퇴를 한 후 그녀의 뒤를 잇는 여중생 손서연이 엄청난 파워로 대한민국 여자배구를 국제대회 정상에 올려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 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수사 16개 업체 위반 적발
경기도는 도심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11월 미세먼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남군, 산이·마산 간척지 900㎽ 규모 태양광 단지 조성
전남 해남군이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형 에너지 전환과 RE100 전력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국가 관리 간척지인 산이면 덕호리·마산면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훈식 "장수형 기본소득 모델 만들 것"…'비전 선포식' 성황리 개최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8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갖고 향후 '장수형 기본소득 모델' 구축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이 농어촌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팡 본사 전격 압수수색 나선 경찰…유출자 특정 등 사실 규명되나 [종합]
경찰이 3370만명에 이르는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 관련 강제수사에 착수했다.9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전 11시경부터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입,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전담수사팀장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노총 "철도 통합 로드맵 환영...현장노동자·시민 참여 담보돼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9일 정부의 철도통합 추진 공식 발표를 환영하면서도 통합 과정에서 현장노동자와 시민의 참여가 담보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이날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