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신탁과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사업에 대한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228억9625만7000원으로, 이는 대우건설의 최근 매출액 10조5036억908만6034원의 3.07%에 해당한다.계약의 주요 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으며, 대금은 기성불로 지급된다. 계약기간은 착공계 제출일로부터 40개월로 설정됐다. 이번 계약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590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하 4층부터 지상 29층까지 8개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아마존은 인천 백석중학교에 새로운 교육 실습실인 ‘씽크 빅 스페이스’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아마존이 국내에서 개설한 두 번째 씽크 빅 스페이스인 이 공간은 학생, 교사,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참여형 실습 기술 교육과 클라우드 컴퓨팅 훈련을 제공하며, STEAM 분야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박세준 AWS 코리아 리전 리더는 “아마존은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교육의 힘을 믿으며, 학생들이 디지털 미래를
아동복지법 제1조에 ‘아동이 건강하게 출생하여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의 복지를 보장한다’라고 명시한다.그러나,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해하는 아동학대는 근절되지 않고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2024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는 96%가 가정에서, 84%가 부모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어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의 방향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아동학대의 문제는 대부분 부모의 자녀 양육과정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이는 양육의 어려움이 일시적 폭력이나 돌발행동이 아니라 부모의 정서적 불안정, 양육 스트레스,
최근 제주도내 해안가에서 연일 타 지역에서 흘러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마약 의심 물체가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14일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문 의원은 이날 해경청 방문 자리에서 "차 포장 형태로 위장된 마약 의심물체가 잇따라 해안에 떠밀려 오고 있지만, 정확한 유입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의 안전이 곧 지역의 신뢰이자 경쟁력이라며, 이번 사안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제주 전체의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에서 ‘민관협력 디지털·AI 물 산업 콘퍼런스’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수자원공사의 워터라운드 참여 기업들이 개발한 AI 및 디지털 기반 물관리 솔루션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디지털 물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션은 수자원공사의 워터라운드 플랫폼 소개 및 기업 지원 제도 발표를 시작으로, 아마존웹서비스의 물산업 정책 강연이 이어졌다.특히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