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가 또 한 번 대규모 매입에 나섰다고 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더블록이 보도했다. 스트래티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8-K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가 이번에 추가 매수한 비트코인은 총 4980개로, 총 거래 금액은 5억3519만달러에 달한다. 평균 매입가는 10만6801달러다.이에 따라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59만7325 BTC로, 누적 매입가는 424억달러로 집계됐다. 평균 단가는 7만982달러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
TD코웬이 스트래티지의 목표주가를 590달러에서 6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TD코웬은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까지 15만5000달러에 이를 가능성을 제시하며, 스트래티지가 오는 2027년까지 90만 BTC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4225 BTC를 추가 매입해 총 60만155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 중 세계 최대 규모다. TD코웬은 스트래티지가 단순한 자산 보호 전략에서 벗어나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비트코인 매입을 중단한 지 일주일 만에 매입 재개를 예고했다.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주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매수를 건너뛰고 42억달러 규모의 자본 조달을 발표했다. 이전까지 스트래티지는 12주 연속 비트코인을 축적했다. 스트래티지의 가장 최근 비트코인 매수는 지난달 30일로, 당시 회사는 5억3200만달러에 4980 BTC를 매수하며 총 59만7325 BTC로 늘어났고, 그 가치는 709억달러가 넘는다. 최근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투자 리스크를 축소 발표했다는 이유로 주주들에게 집단소송을 당했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포메란츠 로펌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일부 임원들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소송은 2024년 4월 30일부터 2025년 4월 4일까지 스트래티지에 투자한 주주들을 대표한다.원고 측은 소송 내용으로 스트래티지의 투자 전략 및 재무 운영에 대한 설명이 과대평가된 점,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관련된 다양한 위험 및 새로운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비트코인 추가 매입 가능성을 시사했다.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 회장은 이날 엑스에서 스트래티지의 과거 비트코인 구매 차트를 게시하며 "이 오렌지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그는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암시성 포스트를 게시한 직후 실제 비트코인 매입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따라 스트래티지가 곧 비트코인을 다시 사들일 것이라는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채택한 기업들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에 취약한 많은 기업들이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다. 순자산가치 하락과 자금 조달 어려움이 겹치며 시장 하락을 가속화하는 '죽음의 소용돌이'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그러나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비트코인 재무 전략 채택 기업 중 유일한 성공 사례로 꾸준히 거론되는 곳이 있다. 바로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지난 4월 14일 이후 11주 연속 비트코인 매입을 예고했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 회장은 "21년 후 더 많은 비트코인을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할 것"이라며 엑스에서 강력한 매수 신호를 보냈다.스트래티지의 가장 최근 비트코인 인수는 지난 23일에 이뤄졌는데, 스트래티지가 2600만달러에 245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하면서 회사의 총 보유 비트코인이 59만2345개로 늘어났고, 그 가치는 636억달러가
미국 뱅가드 그룹이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의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14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뱅가드는 비트코인이 미성숙한 자산이라며 장기 투자자들에게 부적합하다고 경고해왔다. 블룸버그 차트에 따르면 뱅가드는 스트래티지 주식 2000만주를 보유하며 전체 발행 주식의 8%를 차지하고 있다. 뱅가드는 지난해 4분기 캐피털 그룹을 제치고 최대 주주 자리에 올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과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스트래티지가 65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며 미국 기업 중 11번째로 큰 재무 규모를 기록했다고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1위는 4100억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버크셔 해서웨이가 차지했고,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인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는 660억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스트래티지는 2025년까지 비트코인 수익률과 비트코인 ​​달러 상승 목표를 모두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수익
아담 백 블록스트림 최고경영자는 스트래티지의 주가 프리미엄이 적정 수준이라고 전했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백 CEO는 스트래티지가 약 16~18개월마다 1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을 2배로 늘려왔으며, 주가가 2배 수준에서 거래되어 온 점을 감안할 때 프리미엄이 비합리적이지 않다고 전했다. 스트래티지의 순자산가치 프리미엄은 기본주 기준 액 1.7배, 희석주 기준으로 약 1.9배 수준이다. 현재 59만21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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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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