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 오클로와 차세대 고속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한국수력원자력은 오클로와 4세대 소형모듈원자로 표준설계 개발과 검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오로라 파워하우스의 표준설계 개발뿐 아니라 주요 기기 제작성 평가 ▲보조설비 공급망 구축 ▲시공성 평가 등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오클로는 고속로 기술 기반의 차세대 SMR 개발사다. 현재 미국 아이다호국립연구소 부지에 75MWe 규모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 오클로와 협력 중인 가운데, 오클로의 전력공급 사업 수주 소식으로 국
경남도는 15일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와 '2025 경남 소형모듈원자로 국제콘퍼런스'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구기관·대학·기업 등 SMR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기획위원회가 올 10월 행사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동욱 기자
경북도는 4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SMR 앵커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국내 8개 SMR 앵커기업을 비롯해 한수원, 한전KPS, 원자력연구원, 재료연구원 등 원자력 공기관이 참석했다. 경주 SMR 국가산단의 성공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태국 국영 전력 공기업인 태국 전력청과 소형모듈원자로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SMR 관련 기술정보 교류 ▲태국 맞춤형 SMR 도입 가능성 공동 검토 ▲현장 견학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인력 양성 ▲실무진 협의체 구성을 통한 원자력 분야 R&D 협력 및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0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태국 국영 전력 공기업인 태국 전력청과 소형모듈원자로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SMR 관련 기술정보 교류 △태국 맞춤형 SMR 도입 가능성 공동 검토 △현장 견학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인력 양성 △실무진 협의체 구성을 통한 원자력 분야 R&D 협력 및 인적/기술 교류 활성화 등을 중심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덴마크 현지 시각 16일 오후 2시, 차세대 원자로인 소형용융염원자로를 개발 중인 솔트포스 에너지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경남의 원전 제조기업과 글로벌 차세대 원자로 기업 간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교류 및 수출 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80여 종의 소형모듈원자로 노형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제작 공급망을 갖춘 지역이 경남”
한국수력원자력이 23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미국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인 Oklo와 4세대 SMR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6일에는 한수원 본사에서 협력 방법을 구체화하는 회의를 진행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Oklo가 건설 예정인 ‘오로라 파워하우스’의 표준설계 개발 및 검증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주요기기의 제작성 평가, BOP공급망 구축, 시공성 평가 등 사업화 추진에도 협력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차세대 원자로 개발기업 ‘오클로’와 협력에 나서며 4세대 SMR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수원이 지난 23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미국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인 오클로와 4세대 SMR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6일에는 한수원 본사에서 협력 방법을 구체화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클로가 건설 예정인 ‘오로라 파워하우스’의 표준설계 개발 및 검증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3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미국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인 오클로와 4세대 SMR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6일에는 한수원 본사에서 협력 방법을 구체화하는 회의를 진행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Oklo가 건설 예정인 ‘오로라 파워하우스’의 표준설계 개발 및 검증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주요기기의 제작성 평가, BOP공급망 구축, 시공성 평가 등 사업화 추진에도 협력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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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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