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상에서도 세대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모습이다. MZ세대는 주로 '인스타그램'을, 베이비부머 세대는 '밴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5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세대별 SNS 이용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밀레니얼세대라 불리는 M세대와 Z세대에선 인스타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Z세대의 인스타그램 선호도는 66.9%에 달했다. 반면, 카카오스토리와 네이버밴드 이용률은 1% 미만으로 나타났다.베이비붐세대(만 55~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223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차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75.9%가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세대차이를 느끼는 대상자는 전반적으로 사원급이 높았고, 임원급, 부장급, 대리급 등의 순이었다. 직급별로 세대차이를 느끼는 대상자가 달랐는데, 사원급의 경우 같은 ‘사원급’에게 가장 세대차이를 많이 느꼈다. 윗세대보다 동시대 동료끼리 일을 하면서 세대차이를 더 느끼고 있는 셈이다. 대리급의 경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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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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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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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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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2일 오후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등을 촉구하며 조합원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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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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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배추 재배면적 평년보다 5% 감소…공급부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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