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 인천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몸에 성조기를 두르고 투표를 참관하던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34분쯤 인천 서구 가좌
2일전
인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사전투표소 안에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표지물을 착용한 사전투표참관인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29일 서구 관내 사전투표소 안에서 성조기를 두른 채 사전투표 참관 활동을 했다. 이에 투표관리관이 제지 및 퇴거명령을 하였으나 불응했다.성조기는 현재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특정 정당·후보자 측의 상징적인 표시물로 사용되고 있으며, 부정선거 주장 단체의 간부인 A씨는 본인의 SNS를 이용하여 회원들에게 이번 대통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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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촛불행동 " 4.3 망언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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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직위해제 부당' 판정 후 복직한 지도자,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 고소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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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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