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 서진도농협 조합장이 11월 5일 경기도 수원특례시 농민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농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업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주최하며, 매년 농업과 농촌 발전, 농업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수상자는 △국가농정 △지방농정 △농촌진흥 △농업인 △농산업 등 5개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시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강성민 조합장은 농업인 실익 증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섬과 더불어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충북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소속 원장 30여명은 18일 사단법인 징검다리의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해 상당구 수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가구에 615만원 상당의 연탄 6150장을 전달했다. 이 분과장은 “해가 지날때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 이웃들이 작은 연탄으로나마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포항제철고등학교를 두고 학기 중 석면 해체 작업이 진행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포항환경운동연합은 학생과 교직원이 매일 생활하는 동안 1급 발암물질인 석면 해체가 이뤄졌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18일 포항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오는 2027년까지 전국 모든 학교를 ‘무석면 학
인공지능 열풍 속에 시장 과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가 “AI 거품이 꺼진다면 어떤 기업도 예외일 수 없다”고 경고했다.AI가 인류 역사상 가장 깊이 있는 기술이 될 것이라며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현재의 투자 흐름에는 ‘비이성적 과열’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진단했다.피차이 CEO는 18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는 가끔 ‘과하게 쏘는’ 순간들이 있다”며 “인터넷 산업만 봐도 분명히 그런 시기가 있었고, AI도 예외가 아닐 것”이라고 말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 대전환'을 선언한 충남도가 보령시에 2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는 보령시 기업 유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로, 지역 경제와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충남도와 보령시, 웅천에이아이캠퍼스유한회사는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