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전
울산 울주군 상북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지내리 농촌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5년 문화가 흐르는 대리마을 문화축제’에 참여해 학생 합창 공연과 다양한 교육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문화예술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자’라는 주제로 마련된 지역 축제로, 상북초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마을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현장을 만들었다.축제는 공연 마당과 체험 마당으로 진행됐다.공연 마당에서 상북초 1~2학년 학생 22명이 준비한 합창곡 ‘놀라운 솜씨, 숲속 풍경, 상북초 교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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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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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알리기에 나섰다.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지난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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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사용, 재택근무 확산,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에서 우리 사회는 오프라인 강의실의 한계를 확인했다. 기업들은 직원 교육과 역량 강화에 B2B 에듀테크 솔루션을 본격 도입하기 시작했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기업 경쟁력 유지의 필수 전략으로 부상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학습 수요가 폭증하며 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성장 동력은 명확하다. 바로 기술 변화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이 등장하며 직무 역량의 수명은 짧아졌다. 기업은 직원의 리스킬링과 업스킬링을 강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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