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 유충상 의원이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
영주시의회 유충상 의원이 2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업재해와 부실공사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집행부에 촉구했다.유 의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지만, 최근 영주시 관내에서 크고 작은
정부가 지역 노동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강화한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유진 노동정책실장이 주재하는 전국 17개 시·도 노동 관련 담당자 간담회가 지난 6일 열렸다. 간담회는 산업재해와 임금체불 등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동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재해와 시민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광양만권 내 중대재해 취약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일 광양경자청에 따르면 구충곤 청장은 전날 율촌 정·배수장과 현대화사업 현장, 율촌폐수 종말처리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들어 정부가 근로자 안전을 국
울산지역 장애인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권순용 울산시의원은 제259회 임시회에 ‘울산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산업건설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재해와 직업병 반복 발생 기업의 지원 제외, 보조금 불법 사용 등 공공성 훼손 기업 또는 단체까지 범위 확대 등 지원 대상에 대한 관리 기준도 강화했다. 아울러 장애경제인의 교육·훈련, 창업 지원, 경영활동 지원 및 보조인력 배치 등 세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3일 산업재해와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충북본부 영상회의실에 본부장, 처장, 각 소속장을 비롯한 업무책임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안전활동 계획과 현장 건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안내표지 및 안전펜스 교환 △무선전화·직통전화 추가 설치 △사다리 추락방지시스템 △신호기 높이 개선 등 작업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조회에서 정철원 담양군수는 “8월 한 달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현안에 책임감 있게 임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이어 9월 초까지 이어지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와 읍면별로 개최하는 제29회 노인의 날 행사가 따뜻하고 의미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산업재해와 관련해 건설 현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와 관련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공공기관장의 책임을 직접 묻겠다”며 강력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 부총리는 2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산업안전 관련 공공기관 긴급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안전관리 비중을 대폭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한국도로공사 하청 노동자 사망, 무궁화호 열차 충돌 사고 등 중대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으로 긴급 소집됐다. 회의에는 한국철도공
영주시의회 유충상 의원이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 등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적했다.유의원은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시행해 산업재해와 부실 공사 제로 도시 ‘영주’를 만들자”고 집행부에 주문했다.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영주시 관내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와 부실 공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집행부는 안전불감증 문제에 대해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이어 “산업재해와 부실 공사 제로 도시 조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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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ㄱ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일행들에 의해 구조된 ㄱ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일행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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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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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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