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챗GPT 프로젝트 기능을 무료 사용자에게도 개방했다. 이 기능은 인공지능 대화를 주제별로 정리하고, 응답 방식과 접근 데이터를 설정할 수 있어 유료 구독자들에게만 제공되던 혜택이었다.3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무료 사용자도 프로젝트별로 파일을 업로드하고 AI의 응답 방식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파일 업로드 개수는 무료 5개, 플러스 25개, 프로 40개로 제한된다. 사용자들은 프로젝트별로 색상과 아이콘을 설정할 수도 있다.오픈AI는 그동안 유료 기능을
코딩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앱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1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인공지능 스타트업 바이브코드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직접 코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스타트업은 최근 알렉시스 오해니언 레딧 공동창업자가 이끄는 세븐세븐식스를 비롯해 구글, 오픈AI, 엑스포 출신 엔젤 투자자들로부터 940만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지난 6월 바이브코드는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 투웨이가 ‘darkFlash 아쿠아루믹 DL-360 ARGB’ CPU 수랭쿨러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65,000원, 화이트는 6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되며,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층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아쿠아루믹 DL-360은 라디에이터와 쿨링팬이 기본적으로 결합된 일체형 구조로, 처음 조립하는 사용자도 손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3개의 12
아이폰에서 인공지능과 대화만으로 네이티브 스위프트 앱을 제작할 수 있는 '비트릭'을 사용해 본 체험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비트릭을 활용해 AI 기반 앱 개발 과정을 소개하며, 일반 사용자도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앱을 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용자가 앱스토어에서 비트릭을 다운로드한 후 실행하면 초기 화면에서 다양한 앱 예제가 제공되며, 이를 선택해 프로그래밍을 시작할 수 있다.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치면 무료 플랜으로 하루 5회 AI와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이 최적화된 성능과 벤치마크 경쟁을 강조하는 가운데, GPT-5가 일반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9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오픈AI의 GPT-5가 코딩, 수학, 작문, 시각 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전 모델 대비 월등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하며, 특히 복잡한 모델 선택 과정을 자동화한 '실시간 라우터' 기능을 추가해 일반 사용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는 기술 뉴스레터 빅 테크놀로지(Bi
미국 비즈니스 사이트 링크드인이 채용 사기 차단을 위해 채용 담당자의 회사 소속 인증을 의무화한다고 4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기존 채용 담당자는 즉시 인증할 필요는 없지만, 신규 및 직함 변경자는 반드시 인증을 거쳐야 한다. 인증 절차는 무료로 제공되며, 회사 이메일 주소만 제출하면 간단히 완료된다. 임원 직함을 가진 사용자도 동일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여기에는 전무이사, 부사장 등 고위직 직함이 포함된다. 기업 페이지 인증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제한적으로 제공
구글 미트가 발표자 중심의 '전체 화면 모드'를 도입하며, 발표 자료가 강조되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한다고 11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이번 업데이트는 화상회의 중 발표 자료가 참석자 창에 가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발표자는 화면 하단의 '전체 화면으로 보기' 버튼을 눌러 발표 자료를 극대화할 수 있다.업데이트는 점진적으로 적용되며, 모든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자와 개인 구글 계정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다.이번 변화는 팀즈와 줌 등 다른 화상회의 플랫폼이 이미 제공하는 기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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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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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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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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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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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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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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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축제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4일, 2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 866개 팀, 선수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2,604경기를 치렀다.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지난해보다 140개 팀이 늘어난 수치다.전국 각지의 유망주들이 경주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차세대 축구 스타 발굴과 유소년 저변 확대의 장이 됐다.대회는 5월 열린 1차 대회를 시작으로, 8월 2·3차 대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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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 양성평등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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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 공감토크 포럼’을 개최했다. 노수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역이 새롭게 진화한다: 하이퍼로컬 커머스 시대’를 주제로,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제적기회를 제시했다. 이예인 영주 남산선비마을 대표는 ‘영주 로컬크리에이터 사례로 보는 지역 콘텐츠의 가능성’ 발표를 통해 지역 기반 여성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실제 경험을 공유했다. 공감토크에서는 서금홍 동아대 건축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여성들이 어떻게 울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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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원예농협, 북구실버케어센터에 백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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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원예농협은 지난 5일 울산북구실버케어센터에 100만원 상당 백미 33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쌀 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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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규모 공습한 러시아… 국제사회도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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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지난 6∼7일 밤사이 800여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쏟아부으며 우크라이나 전역을 강타했다. 2022년 전쟁 개시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이었다. 특히 이번 공격에는 우크라이나 정부 청사까지 겨냥한 공습이 포함돼 충격을 더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SNS를 통해 “드론 일부가 우크라이나-벨라루스 국경을 넘어왔다”며 “이는 명백히 전쟁 장기화를 노린 범죄 행위”라고 비난했다.이어 “필요한 것은 국제사회의 정치적 의지”라며 미국과 유럽이 더 강력한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럽 주요 정상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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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LNG탱크 현장 근로자 사망, 체온 43℃ 육박…온열질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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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 공사 현장에서 온열질환으로 의심되는 사망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7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50분께 울산 북신항 코리아 에너지 터미널 내 액화천연가스 탱크 공사 현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협력업체 소속인 A씨는 이날 동료 7명과 함께 KET 3단계 LNG 탱크 공사 현장에서 탱크 바닥 청소를 하고 있었다. A씨는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같은 날 오후 9시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의 체온은 43℃에 육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