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 19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백제금강 바로장터’가 성황리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운영되는 ‘백제금강 바로장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개장식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장터는 하루 종일 사람들로 북적였다.장터에는 충남도내 농가와 공주시 지역 농가 등 50여개 농가가 직접 참여해 제철 농산물, 과일, 달걀, 가공식품, 공주 알밤, 한우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값에 판매해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