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RISE사업단 늘봄학교가 주관한 ‘RISE 늘봄학교 강사양성 기초·심화과정’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2일간의 강사연수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연수는 인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인천 늘봄학교 대학 연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다. 연수가 진행된 이틀 동안 매서운 겨울 추위가 이어졌지만, 강의실 안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찼다. 이번 교육은 인천대학교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3일 충남 청양군청을 방문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김돈곤 이사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영환 대표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잘 전달돼 청양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돈곤 이사장은 “어려운 건설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이 배움에 부족함이 없도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한 해 동안 배움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교육성과를 나누는 ‘제16회 노년 사회화 교육 발표회’를 개최했다.‘노년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매년 연말 발표회와 전시회를 열어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여가문화를 즐기는 장으로 이어가고 있다.발표회는 어학·댄스·악기 등 10개 반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발표회의 한쪽에서는 캘리그라피·미술 등 8개 반의 예술
합천군 청덕면은 지난 10일 모리회관에서 성인문해교실 수료식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배움의 기회를 놓치신 어르신들은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도전과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수료증을 받았다.특히 수료식에서는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건조한 날씨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 수칙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이은숙 청덕면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우리 지역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초과이익성과급을 연봉의 절반 수준으로 확정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 림 대표가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초과이익성과급을 연봉의 50%로 책정했다고 26일 밝혔다.OPI는 사업부 실적이 연초 목표를 초과할 경우 초과 이익의 20% 범위 안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절반까지 지급하는 제도다. 삼성 계열사 전반에 적용되는 대표적인 성과급 체계로 매년 한 차례 지급된다.이번 OPI의 최종 확정과 지급은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도 조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 알테오젠이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전태연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태연은 2020년 9월부터 알테오젠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이전에는 다래전략사업화센터에서 미국특허변호사로 활동했다.공시에 따르면, 전태연은 1965년 8월 12일생으로, 알테오젠 주식 72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지분의 0.01%에 해당한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2명과 감사가 참석했다.알테오젠의 주가는 12월 26일 장마감 기
평화홀딩스는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PYUNG HWA INDIA PRIVATE LIMITED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무보증금액은 78억958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6.58%에 해당한다.채무보증은 KEB하나은행 대구지점을 통해 이루어지며, 보증기간은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12월 26일까지다. 이번 보증은 기존 여신 연장에 따른 것으로, 평화홀딩스가 KEB하나은행을 통해 Standby L/C를 발행하여 간접보증을 제공하는 형태다. 채무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