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가 24일 서태원 가평군수,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가평군수와의 통화에서 도와 가평군이 발빠르게 건의해 가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점을 확인했다. 김 지
성수철을 맞이한 PC방이 3개월 연속 이용률 오름세를 나타냈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PC방 이용률은 21.9%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81%포인트, 전월대비 2.1%p 증가한 수치다. 지난 5월부터 3개월 연속 이용률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2월 이후 5개월 만에 20%대 이용률을 회복했다.이는 PC방 업계 성수철인 여름방학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여름방학 자체는 7월 말부터 시작돼 수치 반영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이용률 증가 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이와 별도로 게임업체들이 발빠르게 여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청도군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영양·마음·성교육 등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총 9회차 과정이며 참여 대상은 지역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국산 우유의 진한 고소함과 칸탈로프 멜론의 달콤함 일품…누구나 즐길 수 있어 최근 ‘멜론’이 여름 과일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며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주류 등 다양한 멜론맛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와 친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다는 분석이다.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뒤 대출 한도 축소와 투자 수요 위축이 맞물리면서 수도권의 7월 아파트 경매 지표가 일제히 내리면서 약세로 돌아섰다.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2.8%포인트 하락했고 경기·인천 낙찰가율도 각각 2.0%포인트, 1.7%포인트 떨어졌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7일 발표한 '2025년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277건으로 전월 대비 약 9% 증가했고 낙찰률은 39.9%로 전월보다 2.8%포인트 하락했다. 낙찰
제주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RE100을 활용한 그린수소 통합 플랫폼이 구축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5년 지역기술혁신허브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국비 200억원을 지원받아 재생에너지 100% 기반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전 분야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지역기술혁신허브 사업은 과기부가 올해 신설한 정책으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수도권-지역 간 신산업 분야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제주 그린수소 생산기술․제
영등포구가 문래동3가 8-2 일대 ‘대선제분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1구역 제5지구’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7일 밝혔다.해당 부지에는 지상 24층 규모의 고밀도 업무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인근 약 3,387㎡ 규모로, 현재는 철공소와 공실 상가 등이 혼재한 지역이다. 영등포역, 문래역, 타임스퀘어 등과 인접해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제5지구는 2020년 정비계획에 따라 7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 중인 대선제분 일대 재개발 구역 중 하나다
인천시가 오는 11월 풀코스 마라톤대회를 연다.시는 11월 23일 문학경기장을 기점으로 풀코스, 10㎞, 5㎞를 뛰는 ‘2025 인천마라톤’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시가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2025 인천마라톤’은 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공모를 거쳐 선정된 인천일보와 이상커뮤니케이션즈가 대행하는데 인천에서 열리는 유일한 풀코스 마라톤 대회다.시는 인천이 1923년 경인역전경주대회, 1959년 9·28 서울수복기념 제1회 국제마라톤대회 등 대한민국 마라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