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준 목포시의원이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현장에서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을 향해 거친 언행을 사용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박 의원은 시민과 공직자, 조 권한대행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반성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이번 논란은 지난 22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여객선 터미널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서 발생했다. 행사에는 목포시 공무원 300여명과 사회단체, 자생조직 260명 등 총 560여명이 참여했다.당시 박 의원이 조 권한대행에게 언성을 높이며 항의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최근 공직사회에서 물의를 빚은 박용준 목포시의회 의원, 강재헌·박영평 여수시의회 의원에 대해 각각 '당원자격 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다고 25일 밝혔...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 7월 23일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를 초청해 '삼진어묵의 성장과 도전, 그리고 기업이 바라는 수산 공공분야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특별 강연은 삼진어묵의 도전적이고 성공적인 성장 스토리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공공 부문의 역할과 혁신 방향에 대한 깊은 제언을 담아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1953년 창립 이후 3대째 이어온 기업의 역사와 혁신 과정을 소개하며, 실행력의 중요성과 함께 빠른 성장 속에서 간과되기 쉬운 품질관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은 박용준 목포시의원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목소리를 냈던 일이 정치적 희생양이 됐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 의원은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2일 목포 평화광장 갯바위에서 열린 해양 쓰레기 청소활동과 관련한 갈등과 이후 당내 징계 과정을 공개하며 "정당한 의정활동이 왜곡된 보도와 정치적
최근 막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은 전남 목포시의원이 8일 전남도당을 찾아온 정청래 당대표에게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용준 목포시의원과 지역구 지지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전남도당을 찾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 앞에서 피켓 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시민 안전 외쳤다고 중징계가 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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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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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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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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