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미2사단 정문 앞에서 릴레이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의원 전원의 참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위는 걸산동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출입 제한 문제와 정부의 미군 공여지 반환 약속 불이행에 대한 시의회의 공식 대응으로, 동두천시의회가 시민의 입장에서 행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릴레이 시위는 6월 9일 황주룡 부의장을 시작으로 10일 김재수 의원, 11일 권영기 의원, 12일 박인범 의원, 13일 이은경 의원, 16일 임현숙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