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0일 김건희 특검법을 비롯한 쌍특검법, 방송3법, 노란봉투법, 민생회복지원금 등도 흔쾌히 수용해 변화의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 2년은 불통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으로 점철된 암흑기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우리 사회 전 영역이 퇴행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1책무임에도 빈발하는 사회적 참사에 어떠한 책임도, 대책도 없었다. 심지어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비통한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