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는 종자소독, 침종, 못자리 설치, 밭작물은 맥류 적미병 방제, 고구마 정식, 참깨와 옥수수 파종요령, 채소는 양파·마늘의 구비대기 수분관리, 노지고추 정식요령, 황사대비 온실 및 가축관리 요령과 과수의 개화기 관수요령 및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벼농사=부직포 육묘과정은 종자최아 → 파종 → 간이출아 → 못자리 치상 → 육묘상자 물주기 → 부직포 피복 순서이며, 부직포 피복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을 상자 옆에 1~1.5m 정도 간격으로 얹어 고정시켜준다. 비닐하우스 못자리는 바닥
상주시 외서농협은 2024년 농협 사업계획 중 벼 육묘 사업을 확대 모 농사가 반농사라는 벼 종자 침종, 최아, 상자 파종, 출아, 못자리 설치, 치상, 못자리 관리 등의 어려운 일손을 돕기로 했다.외서농협은 조합원 82명이 일품벼로 이앙할 면적 94ha를 신청 전년보다 배정도 확대되어 상주시에서 제일 큰 육묘장이다. 올해 이상기온으로 모를 실패한 농가가 모구입 문의가 많고, 내년에는 육묘를 신청하겠다는 농가가 많아 더 확대될 전망이다.상자 파종은 지난달 4월 12일, 18일, 26일 3단계로 나누어 회당 9천500
세종특별자치시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연동면 내판리 소재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세종시 로컬푸드과 직원 15명은 지난 19일 일손돕기에 참여해 못자리 설치에 필요한 상토 작업, 모판 옮기기 등을 함께했다. 시는 인건비 상승과 농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는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해 농가의...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3일 북내면농촌지도자회원과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인학습단체 경쟁력제고사업 추진에 따른 농업용 무인동력보트 현장 연시회를 북내면 가정리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날 연시회는 고령화가 되고 있는 농업현실에서 생력화 기계가 도입된다는 소식에 못자리 설치 및 관리 등 바쁜 영농철에도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였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됐다.박중하 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으로 추진한 농업용 무인동력보트 지원으로 북내면농
벼농사는 못자리 설치, 적기모내기에 유의하고 밭작물은 맥류 적미병 방제,채소는 양파·마늘의 수분관리와 고온기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벼농사=안전한 입모수 확보와 출아소요 일수를 감안할 때 초기 생육을 유도하기 위해서 평균온도 15도 이상인 시기에 파종하고, 초기제초제 살포는 경운작업하고 흙앙금을 가라앉힌 후 살포하며 5일간 담수를 유지한다.토양에 따라 1~2일 전 배수 후 종자 싹을 1~2㎜ 틔워서 7~10립 파종하고, 파종 후 3~4일까지 배수상태 유지, 이후 파종 후 10일까지 종자가 마르거나 논바닥에 실금
벼농사는 못자리 설치, 적기모내기에 유의하고, 무논점파·드론직파 관리요령, 밭작물은 고구마 정식, 콩 파종요령, 채소는 양파·마늘의 구비대기와 고온기 관리, 노지고추 정식요령, 과수의 개화기 관수요령 및 열매솎기, 하계 사료작물 파종과 동계 사료작물 수확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벼농사=부직포 못자리를 너무 일찍 하게 되면 저온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지역별 안전 파종 한계기를 고려하여 파종하고 어린모 육묘는 적정 물 관리와 시기별로 출아기, 녹화기, 경화기로 온도를 관리해
강화군이 영농철을 맞아 5월 31일까지 군부대와 함께 관내 농촌 일손 돕기 대민 지원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영세농, 독거노인, 고립 지역 등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희망일 전주 월요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공휴일 및 휴일에는 지원이 제한된다.해병대 제2사단은 매년 농번기마다 못자리, 모내기 등 관내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에는 2,899명의 병력을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올해도 군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병력을 적극 지원해 대민 지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지난 22일 못자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무암리 장광익씨가 몸이 불편해 벼농사 준비를 못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마음을 모아 모판과 볍씨를 준비하고 못자리 일손 돕기를 하게 됐다. 이날 참여한 도병덕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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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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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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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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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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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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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대비 소년범죄 발생 전국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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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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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교 2곳 이어 울주군내 고교서도 울산 학교 단체식중독 의심증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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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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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대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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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원내 지도부가 금주부터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한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개원 직후 22대 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함께 울산지역 여야 당선인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 배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여야 원내지도부는 당선인들이 지역 국비 확보와 현안해법과 관련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위를 비롯해 인기 상임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상원격인 국방·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