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이어지는 일본과 중국의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10만여 명의 외국인관광객이 제주에 몰릴 것이란 예상이다. 이에, 제주공항은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제주국제공항은 24일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겹치는 황금연휴에 항공편을 이용해 약 10만명의 외래여행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른바'4말 5초'는 일본과 중국의 연휴가 몰려 있는 황금연휴 시즌이다.일본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기간이다. 27일 토요일부터 시작해
삼척시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2024 삼척장미축제’ 행사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시는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4 삼척장미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전기·가스·건축·보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특히 시는 행사장 주변의 주차장 및 교통관련 소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16일
함안군은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31회 함안낙화놀이 공개 행사를 앞두고, 13일 오후 함안 무진정 일대에서 민관 합동 행사장 안전점검에 나섰다.행안부, 경상남도,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민간 전문가, 행사 주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날 점검에서는 행사장 주요시설 안전점검, 인파관리 및 교통대책, 안전요원 배치현황,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이동동선 등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인파가 대거 몰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으로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도자기축제는 해마다 개최되며 여주시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다. 그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하였다.먼저 현장 점검을 통해 CCTV 및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였으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빈틈없
영주경찰서는 지난 4일에 개막한 선비문화 축제장 내 공중화장실 비상벨과 몰래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선비문화축제는 10년 만에 진행되는 퍼레이드 행사와 야시장 운영 등이 예정돼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는 방문객 안전 대비, 범죄 유발요인 사전 차단 등을 위해 범죄예방대응과와 여성청소년과가 합동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축제장 일대 공중화장실 5개소에 방문해 비상벨 작동 점검 및 탐지 장비를 이용한 몰래카메라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 A모씨는 “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가 시민들이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개막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12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여주시 대표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관람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현장 점검을 통해 CCTV 및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빈틈없는 관제를 실시한다. 또, 인파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지난달 30일 조지훈 예술제가 개최되는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김 청장은 행사 현장을 점검하고, 영양경찰서를 방문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주실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조지훈 예술제에는 약 3000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경찰서는 인파 및 교통관리를 위해 경찰관을 배치해 관리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행사 현장의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종료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영양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남지역 곳곳이 놀이터로 꾸며진다.성남시가 오는 5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광장에서 ‘미래를 밝히는 별, 아이의 빛나는 꿈’을 주제로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연다.시는 이날 시청 광장에만 1만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특설무대를 마련해 개회식과 성남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공연, 2인조 재즈보컬 ‘사이다’의 공연, 뮤랑극단의 뮤지컬 퍼포먼스, 루프 스테이션 뮤지션 ‘기타로로’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음악 퀴즈, 키워드 가라사대 게임 등 5가지의 레크리에이
명룡대전과 선거 바로미터로 인식되며 지난 4·10 총선에서 전국에서 가장 주목 받은 '인천'이 총선 후에는 거대 양당을 이끌 '지도자'를 배출할 가능성에 '정치 1번지'로 굳혀지고 있다. 좌초 위기인 국민의힘을 구해낼 인물은 물론 승기에 쐐기를 박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22대 인천 국회의원 이름이 가장 앞서 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5월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역대급 쓴잔을 마셨다. 또다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야 하는 만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지난 5년간 도내 사찰화재는 총 3건으로, 주요원인은 부주의 2건 및 전기적 요인 1건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전북 김제시 망해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극락전이 전소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제주소방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연등행사 개최 등 사찰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야별로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우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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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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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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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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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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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유관기관 합동 대응능력 및 협조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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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은 21일 오후 2시에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학사고 수습과 화학물질을 악용한 테러의심사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삼양식품 원주공장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원주지방환경청, 원주시청, 국가정보원 주관으로 육군 제36사단,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원주경찰서, 충청·강원특수구조대, 충주119화학구조센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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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전주완주통합'에 막힌 '전북 재도약'…각자 입장만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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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생겨난 지 128년 만에 이런 원탁회의 처음이다." 20일 전북 재도약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에서 장세환 전 국회의원은 "이대로 가면 전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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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로아노크시 자매결연 60주년, 두 도시 간 우의와 신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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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 카릴리온의대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하였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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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 향해 "거부권은 폭탄주 퍼마시듯 맘대로 사용하는 권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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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 법률 재의요구권은 폭탄주를 퍼마시듯 마음대로 사용하는 권한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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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활동 나선 춘천시동물보호센터 유기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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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이 치유 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A+신동시니어복지센터, 강북지역아동센터에 강아지 ‘보리’와 ‘미소’가 찾아왔다.‘보리’와 ‘미소’는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으로, 전문 훈련센터에서 치유견 훈련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보리’와 ‘미소’는 어르신과 아동들과 함께 ‘친해지기’ ‘다가가기’ ‘안아보기’ 등 첫 만남 활동 임무를 완수했다.치유에 함께한 참가자들은 치유견을 쓰다듬고 안아보는 과정에서 친밀감 형성 및 심리적 안정을 얻었다며 만족했다. 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