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11일 제25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만흥지구 주민들의 오랜 불편과 개발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송 의원은 “8년 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산권조차 행사하지 못한 주민들의 분노와 절망은 더 이상 말로 위로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여수시가 민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특히 LH 택지개발 지연과 관련해 송 의원은 “LH는 책임 의식이 없고, 여수시는 시간만 끌며 방관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개발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