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연맹과 한국택견협회, 그리고 지역 향토기업 ㈜에네스티는 지난 8일 충북 충주 국제무예센터에서 충주를 기반으로 한 전통무예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통무예의 문화적 가치 보존과 더불어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세 기관은 전통무예 관련 국내외 대회, 행사, 세미나 등을 협력 개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무예계가 상생하는 협력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충주 이선규기자 c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