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는 10일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첫 당대표가 된다면 광주의 현안부터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가 묻고 박찬대가 답한다’는 제목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광주시민은 물론 민주당의 대의원 및 권리당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박주민, 박선원, 노종면, 김기표, 김용만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한 연극 프로그램 ‘내가 책 속 주인공이 된다면?’ 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오늘부터 배프! 베프!’의 내용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의 감정을 직접 연기하며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연극의 기초 이론, ▲기초 발성과 감정 표현, ▲1인칭 글쓰기, ▲무대 활용법 등 연극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
모국을 떠나 부모의 결혼, 취업 등 다양한 이유로 부모를 따라 낯선 한국 땅에 발을 딛게 된다면, 그 마음은 얼마나 막막하고 두려울까.'인생 네 컷'은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올해 4월부터 이주배경자녀 공교육 진입과 진로 적응성 향상을 지원하고자 운영 중인 프로젝트다. 양산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15일 열린 김성환 환경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환경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제어충전기 사업은 국제표준과 동떨어진다”며 “장관이 된다면 사업을 철저히 살펴보라”고 당부했다.환경부는 지난해 8월부터 전기차 화재 예방 목적으로 스마트제어충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스마트제어충전기 사업은 급속충전기에서만 되던 충전제어를 완속충전기에서도 가능하도록 PLC모뎀을 완속충전기에 장착하는 사업으로, 환경부는 이 사업에 지난해 800억원, 올해 2,430억원이라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국회의원은 15일 “당 대표가 된다면 즉시 청주 오송 참사 관련 국정조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충북도청 앞에서 열리는 오송참사 2주기 추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청주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정 의원은 “ 얼마 전 오송 참사 유가족과 만나 약속한 것”이라며 “그들과 협의해서 원하는 만큼 국정조사가 실시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참사 2주기 추모 주간인 지난 12일 김영환 충북지사와 일부 청주시의원이 술자리를 가
하루하루가 견디기 힘든 더운 여름날이다. 지난달 20일쯤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많은 비가 퍼붓더니, 언제 비가 내렸는지 모르게 매일매일 연속되는 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되었다.날씨의 변화 속에 어느 시대든 유행 음악이 가장 먼저 우리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80년대 초반에는 여름이 되면 라디오에서는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와 The Beach Boys의 ‘surfin‘ USA’가 거리의 음악사와 음악 다방에 울려 퍼져 대천 앞바다나, 여유가 더 된다면 경포대의 푸른 바다로 달려가던 젊은 추억의 여름날 오후시간이다. 2025년 봄 어느
강득구 민주당 국회의원은 15일 국회 환노위에서 열린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환경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제어충전기 사업은 국제표준과 동떨어진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김 후보자에게 "장관이 된다면 사업을 철저히 살펴보라"고 당부했다.환경부는 지난해 8월부터 전기차 화재 예방 목적으로 스마트제어충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제어충전기 사업은 급속 충전기에서만 되던 충전 제어를 완속 충전기에서도 가능하도록 PLC 모뎀을 완속 충전기에 장착하는 사업으로 환경부는 이 사업에 지난해 800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한 연극 프로그램 ‘내가 책 속 주인공이 된다면?’ 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오늘부터 배프! 베프!’의 내용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의 감정을 직접 연기하며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연극의 기초 이론 △기초 발성과 감정 표현 △1인칭 글쓰기 △무대 활용법 등 연극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에게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
인천고잔고등학교가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지역사회 협력 종이팩 수거 활동’을 시작했다.고급 재활용 재질인 우유팩과 멸균팩이 폐지로 버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고잔고 학부모회, 학생, 인근 카페 5곳이 협력해 진행한다. 인천녹색연합은 활동 자문을 맡았다.종이팩은 별도로 분리수거만 된다면 화장지로 만들어지는 고급재질이다. 그러나 종이와 별도로 분리되지 않고 한꺼번에 폐지로 버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 2023년 종이팩 재활용률은 13%에 불과한 형편이다.그 중에는 그나마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지지 않아 폐기되기도 한다. 인천시 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이 해양 환경 변화, 남획 등으로 동해안에서 자원량이 줄어든 어린 말쥐치 50만 마리를 생산해, 25만 마리를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경북 연안 5개 시·군에 방류한다. 말쥐치는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의 대표적인 방류·양식어종이지만 경북도는 지난 2018부터 2020년까지 남해안에서 종자 생산한 치어를 일부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 안전대책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행사를 약 3개월 앞둔 시점에서,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만찬장과 정상 숙소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 대응체계 및 소방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소방상황실과 총괄지휘소의 운영 상황을 자세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공
평창동계올림픽 2관왕이자 '바이애슬론 여제'로 불린 독일의 라우라 달마이어가 파키스탄에서 등반 도중 조난해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일 독일 ZDF방송, 로이터통신, BBC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현지시간으로 28일 낮 12시쯤 달마이어가 등산 파트너인 마리나 에바와 함께 카라코룸산맥 라일라봉을 오르던 중 해발고도 5700m 지점에서 낙석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지방 정부 대변인과 파키스탄 등반 연맹이 밝혔다.등반 파트너가
경상북도는 29일 구미코에서 금오공대, 구미시, 시도의회, 기업, 대학, 관계기관 등과 함께 금오공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지원을 위한 지·산·학·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구미지역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경상북도는 29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국제행사 유치전략 수립 보고회’를 개최하고, ‘APEC 2025’를 잇는 차기 국제행사 유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상북도는 경북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2030 국제행사 유치 전략 수립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보고서는 국제협력, 경제·산업, 문화·관광, 스포츠·해양, 에너지·환경,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