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4일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
박완수 경남지사는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는 입장문을 냈다.박 지사는 “21대 대통령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며 그간의 분열과 갈등을 끝내고, 우리 사회가 대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국민적 열망을 실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새 정부가 인구소멸을 막고 지역을 살리는 균형발전정책을 국정 우선순위에 두고, 실질적인 지방자치제 정착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박 지사는 “경남도는 대한민국 발전과 국민의 안전,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원태기자
대한민국 17개 시도지사들이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사실상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시대적 과제를 새 정부가 이행해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공동성명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명의로 발표됐으며, “새로운 정부의 출범이 국민 대통합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세 가지 핵심 건의를 담았다.“지방분권형 개헌 조속 추진해야… 지방자치 30년, 제도적 전환 필요”시도지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비상계엄→탄핵정국→조기대선으로 이어지는 지난 6개월의 대장정의 끝을 맞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장미 대선 본투표까지 182일의 여정이었다. 3일 대선 투표가 그간의 국가 혼란상을 정리하고, 국민 대통합의 길을 열 단초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비상계엄부터 대선까지 여정은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밤 10시 8분 “종북 반국가 세력을 일거에 척결하겠다”면서 돌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는 지난 1979년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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