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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이 전남 담양교육지원청과 지난 25일 ‘2025 하반기 영·호남 교육교류 사업’ 일환으로 영·호남 원격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두 지역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직업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심어주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돼 학생들은 모둠별로 자신들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직업들을 조사하고 이를 상대방 학교 친구들에게 발표했다. 수업 참여 영덕 창수초등학교 학생은 “담양의 직업 중에서 댓잎 바리스타와 대나무 공예가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돼서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담양 창평초등학교 학생은
대한항공이 기내식 용기를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전면 교체하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목재 펄프 소재 기내식 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새로 도입되는 용기는 밀짚, 사탕수수, 대나무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됐다. 이 소재는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도 생산 가능해, 이상적인 친환경 소재
대한항공이 식물성 원료로 만든 친환경 기내식 용기를 도입한다.대한항공은 오는 12월부터 밀짚·사탕수수·대나무 등 식물성 소재로 제작된 비목재 펄프 용기를 기내식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새로운 용기는 일반석에서 한식과 양식 메인 요리를 담는 데 사용되며, 일부 노선에서 우선 도입해 2026년 말까지 전 노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이번에 적용되는 친환경 용기는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도 생산할 수 있는 비목재 펄프 소재로, 고온 환경에서도 변형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기존
대한항공이 12월부터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기내식 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적용되는 용기는 밀짚, 사탕수수, 대나무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도 생산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소재로 평가받는다.대한항공은 이번 개편으로 기내식 용기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약 6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신규 기내식 용기는 일반석 고객용 한식·양식 메인 요리를 담는 용도로 사용되며, 12월 일부 노선부터 도입해 2026년 말까지 전 노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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